<목회 일지>

야고보서 1장 22절 “너희는 말씀을 행하는 자가 되고 듣기만 하여 자신을 속이는 자가 되지 말라”

26절 “누구든지 스스로 경건하다 생각하여 자기 혀를 재갈 물리지 아니하고 자기 마음을 속이면 이 사람의 경건은 헛것이라”

이번주에 이 말씀을 묵상하며, 나는 말씀을 행하는 사람인가? 아니며 듣기만 하는 하는 사람인가?  듣기만 하고 행하지 않는 다는 것은 자신을 속이는 사람이라는 것입니다. 자신을 속이며 합리화 하는 정말 성장 하려는 마음이 전혀 없는 것입니다. 행하지 않기 때문에 자신의 삶속에서 하나님을 경험하는 매우 어려운 것임을 말씀 하는 것입니다.  

그리고 나는 말씀을 가르치는 사람인가? 아니면 말씀을 가르치며 그 말씀을 행하는 자가 되려고 정말 애쓰는 사람인가? 라는 질문으로 오랬동안 묵상하게 되었습니다. 이러한 질문을 나 스스로에게 하면서… 그래도 목사 인데, 행하려고 노력함이 있겠지 그래도 나는 다른 사람보다는 조금 더 애쓰려고 하겠지 라는 생각을 하다가 저에게 마치 큰 글씨 처럼 들어 오는 말씀은 자신을 속이는 자가 되지 말라 라는 말씀 이었습니다.

그리고 26절의 말씀의 하반절에서 자기 마음을 속이면 이 사람의 경건은 헛것이라 라는 말씀이 들어와서 한참을 아무 것도 못하고 계속 생각하게 되었습니다. “보소서 주님 나의 마음을 선한 것 하나 없습니다’   그러나 주님 나를 스스로 속이며 살아가길 원하지 않습니다 라고 간절히 기도하게 됩니다.

우리의 삶에서 선택의 기준은 예수 그리스도의 생명으로 살아가는 우리가 되길 진심으로 진심으로 바라게 됩니다. 그 생명은 우리의 삶에서 하나님과의 관계의 시작이며, 우리의 삶의 정체성이며, 그것으로 부터 살아가며 성숙해 지는 것입니다. 새 생명을 가진 우리가 생명이 없는 것 처럼 마치 죽은 것 처럼 살아가지 마시고, 각자의 삶에서 마음을 다하며 새 사람으로 살아가길 진심으로 바랍니다. 그러기 위해서 우리가 끊어 내야 할것은 나 자신을 속이지 마시고, 예수의 진리 말씀으로 날마다 자신을 돌아보시기 바라며, 그분의 성품으로 살아내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