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회 일지>  곧 내가 나의 법을 그들의 속에 두며 그들의 마음에 기록하여 나는 그들의 하나님이 되고 그들은 내 백성이 될 것이라 하나님과 이스라엘이 언약을 맺었고, 맺은 언약에 대한 문서을 만들었습니다. 그것은 십계명 입니다. 그리고 그 문서는 종이 문서가 아니라 돌판에 새겨진 것 입니다.  그것은 하나님이 기록한것 이기에 신실하게 지키실것 이며, 우리도 지켜야 하는 것 입니다. 이러한 십계명을 만들었으니 이것을 보관할 상자을 만들어라 하신것 이며 그래서 만든것이 언약궤 입니다. 언약궤을 유대인들은 여호와의 보좌 라고 합니다. 그래서 여호와의 보좌 라고 하면 하나님을 만나는 장소이며, 은혜의 보좌 앞으로 가는 것이다. 이러한 언약궤가 놓여진곳 그곳을 지성소 라고 합니다. 그렇다면 언약궤의 정의는  언약 문서가 있고 그것을 보관 하는곳 입니다. 히브리서의 말씀에 의하면, 새언약에는 마음판에 언약문서을 보관 하도록 하고 있는 곳이며, 즉 우리의 마음판에 언약궤가 있으면 우리가 지성소가 되는 것 입니다. 이것을 이해 하여야 고전 3;16 말씀의 우리가 성전 이라는 것을 이해 할수 있게 되는 것입니다. 그러나 모든 사람의 마음에 언약궤가 있고, 성전 이라고 하는 것일까요? 아닙니다. 왜냐면, 그렇게 하기 위해서는 조건이 있습니다. 그 조건은 하나님이 기록하신 언약의 마음을 가지고 있어야 하는 것입니다.  이것은 구약의 표현 이구요, 신약에는 성령이 인치셨다 라고 표현 하고, 요한 복음에서는 예수님에 대하여 마음으로 믿음의 고백을 하는 것 입니다. 하나님이 내안에 기록 하셨다면, 성령이 인치 하셨다면, 믿음의 고백을 하는 사람이라면, 그러한 사람이 성전이 되며, 그 마음이 지성소가 되는 것입니다. 나의 마음이 언약궤을 보관 하고 있는 곳 이라면, 내가 있는 곳이 거룩한 지성소가 되는 것 입니다. 그러면, 나의 집이나, 학교나, 직장이나 그곳이 지성소가 될 수 있는 것입니다. 심지어는 우리가 있지 말아야할 음행 하고 술취함이 있는 곳에 있다 할지라도. 그곳이 언약궤가 있고 지성소가 되는 것입니다. 그렇다면 우리가 어디에 있던 달라지면 않된다는 것입니다. 참 아이러니 한것은 대부분의 사람은 교회의 헌금을 훔치려 하지 않습니다. 그리고 교회에서 간음할 생각을 갖지 않습니다. 하지만 우리 그리스도인인 어디에서나 동일한 삶을 살아야 하도록 해야 하는 것입니다. 우리의 삶에서 우리의 가정이 먼저 지성소가 되길 바랍니다. 그리고 우리의 삶의 자리가 지성소가 되길 소망하게 됩니다.  왜냐면, 이러한 삶을 살아가는 것이 삶으로 예배를 드리는 예배자의 삶이기 때문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