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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itle2025년 12월 7일 유다서2026-02-22 19:38
Name Level 10

2025.12.7 유다서

1)서론

  1. 유다서가 초기 교회에서 사용되었음을 보여주는 가장 이른 증거는 베드로후서이다.
    벧후 2–3장은 유다서 4절의 ‘거짓 교사들에 대한 묵시론적 정죄’를 거의 그대로 차용하며 유사한 거짓 교사들을 공격하는 데 활용했다.

  2. 유다서와 베드로후서는 모두 서신 형식을 취하지만 특정 지역의 수신자를 언급하지 않는다.
    유다서는 사도적 신앙을 공유한 모든 그리스도인을 향해 권고한다(3, 17절).

  3. 유다서의 목적과 메시지
    - 원래는 “일반으로 얻은 구원”에 대해 쓰려 했으나(3a),거짓 교사들의 침투라는 긴급한 상황 때문에 “믿음을 위해 싸우라”는 경고가 중심 내용이 되었다(3b).
    - 저자는 독자들이 거짓 교사들과는 달리 하나님의 은혜 안에 있고 성령을 받은 자라는 사실을 확신시킨다(19–20절).

  4. 유다서의 신학적 강조
    - 독자들은 성령으로 기도하며, 하나님의 사랑 안에 자신을 지키고, 예수의 긍휼을 기다리는 ‘거룩한 믿음’을 가지라고 한다(20–21절).
    - 거짓 교사들은 육체적 정욕만을 따르며 성령이 없다(19절).
    - 독자들은 미혹된 자 중 일부를 되찾을 책임이 있다(22–23절).

  5. 유다서의 수신자와 신앙 배경
    - 독자들은 예수를 구원의 기초로 알고(1, 25절), 그를 주로 고백하며(4, 17절), 하나님을 성부·성자·성령으로 이해한다(20–21절).
    - 사도들이 말한 마지막 때 예언을 알고 있으며(17절), 장차 영광에 참여할 것으로 기대한다(24절).

  6. 유다서 자료의 독특성
    - 거짓 교사들을 논박할 때 다른 신약 문헌을 인용하지 않는다. 대신 모두 유대 전승에서 사례를 가져온다.
    - 경전(구약)뿐 아니라 에녹서(1 Enoch), 모세승천기(Assumption of Moses) 등의 외경 도 인용한다(9, 14–15절).
    - 따라서 저자의 사용 자료는 유대교적 묵시 전통에 깊이 뿌리를 둔다.


2) 저자

  • “예수 그리스도의 종, 야고보의 형제 유다”(1절)
    → 전통적으로 예수님의 동생 유다(막 6:3)로 이해.

  • 서신의 논증이 유대적 자료에 토대를 두고 있는 것으로 보아 유대계 그리스도인이었을 것이다.

  • 헬라어를 잘 구사하는 것으로 보인다.


3) 수신자(1차 독자)

  • “부르심을 입은 자, 하나님 아버지 안에서 사랑을 입고, 예수 그리스도를 위하여 지키심을 입은 자”(1절).

  • 독자는 2세대 그리스도인이고, 유다와 독자 모두 앞 세대로부터 전승된 믿음을 물려받은 사람들이다.

  • 유대적 자료(출애굽, 광야세대, 소돔, 천사들, 애녹서,모세승천기 등)를 자유롭게 사용하는 점에서 유대계 그리스도인 공동체일 가능성이 크다
     

4) 기록  목적

  1. 서신을 쓰게 된 직접적 이유

    • 거짓 교사들이 교회 안에 침투하여 추종자를 얻었기 때문이다(4, 18절).

    • 그들은 공동체의 애찬(agapē) 식사에도 참여하며 영향력을 행사했다(12절).

  2. 거짓 교사들의 특징

    • 도덕적으로 타락하고 탐욕적이라는 비난이 반복된다(4, 8, 16, 18절).

    • 구체적인 교리적 오류보다는 행위가 문제였다.

    • “예수 그리스도를 부인했다”(4절)는 표현도 신앙고백 자체의 부정이 아니라 삶에서 주의 주권을 거부한 행위적 부정으로 이해된다.

    • 애찬의 환대를 탐욕적으로 악용했다는 점이 특히 문제로 지적된다(Bauckham).

  3. 유다서 저자가 독자에게 원하는 것

    • 거짓 교사들과 “흠 없는 자들”을 대비시키며, 그들로부터 멀리 떨어지라고 권면한다.

    • 그러나 저자의 주요 관심은 거짓 교사 자체를 논박하는 것보다, 이미 영향을 받은 성도들을 회복시키는 것에 있다(21–23절).

  4. 거짓 교사들의 정체 — 배회하는 예언자 또는 순회 교사들

    • 특정 공동체에 속한 정식 구성원이라기보다 이동하는 교사·예언자였을 가능성이 크다.

    • 그들은 “육에 속한 사람들”(세속적·본능적), “성령이 없는 자들”(19절), “권위를 업신여기는 자들”(8절) 로 묘사된다.

  5. 심판의 목적

    • 유다서가 사용하는 고대의 신화적·묵시적 심판 본보기들은 거짓 교사들의 부정적 실체를 드러내어, 독자들이 그들과 거리를 두도록 만들기 위한 것이다.


5) 기록 연대와 저작 장소

  • 베드로후서가 유다서를 이용하고 있기 때문에 유다서는 베드로후서 이전에 저작되었을 것이다. 또한, 유다서는 야고보서를 전제하고 있기 때문에 야고보서 이후에 기록되었을 것이다.

  • 베드로후서의 저작연대는 70년경, 야고보서의 저작 연대는 60년경으로 추정하기 때문에 유다서는 65~70년경에 기록되었을 것으로 보인다.(그러나 학자마다 다 다르다.) 

  • 장소는 율법폐기론을 둘러싼 논쟁이 담겨진 골로새서와 요한계시록의 두 저작 모두 소아시아지역로 추정된다. 유다서 저작장소 역시 이 지역으로 예상된다.
     

6) 신학적 특징

1. 짧은 서신이지만 드러나는 신학적 요소

  • 유다서는 분량이 짧아 정교한 신학 체계를 제시하지 않지만, 저자와 독자들이 공유한 신앙 요소가 서신 곳곳에서 드러난다.

  • 구원의 의미: 예수의 재림(심판 때의 강림)을 기다리는 것(1절). 이스라엘의 하나님이 예수를 주로 섬기도록 사람들을 부르신 사건이 구원의 출발점(1절). 이러한 가르침은 사도들에게서 받은 것(18절).

  • 이 신조는 살전 1:9–10의 바울 신학과 유사하지만, 유다서는 독자가 과거에 우상숭배자였다고 언급하지 않는다.

→ 이유: 독자들이 유대적 그리스도인이었거나, 2세대 교회에서는 우상숭배 문제 자체가 덜 중요해졌기 때문.

2. 성령과 도덕적 삶

  • 믿는 자들은 부름 받은 결과로 성령을 받음(19절).

  • 성령을 받은 삶은 도덕적 변화를 요구한다. 거짓 교사를 향한 유다서의 비난(부도덕, 정욕, 이기적 아첨)은 성령 없는 삶의 특징.

  • 거룩한 삶을 버린 자는 심판 때 정죄를 받는다.

3. 초기 공동체의 모습

  • 공동체는 “애찬(agapē)”이라는 공동 식사를 가지고 있었다.

  • 또한 교육과 기도를 위해 모임을 가졌다. 이 모임 속에서 신앙이 강화되어야 했다(20절).

  • 독자들은 유대 전승을 통한 “악한 본보기들”과 사도적 종말 예언을 이미 잘 알고 있다고 전제된다.

  • 서신은 아마 공동 낭독으로 읽혔을 가능성이 높다.

4. 거짓 교사들의 문제

  • 그들은 공동체를 파괴하는 행동을 하고 있었으며 분열을 일으키고(19절), 불평하고 자랑하며, 이익을 위해 아첨하는 자들(16절)이었다.

  • 철학적으로 교리를 공격하는 이단이라기보다는, 도덕적으로 타락한 생활태도가 문제였다.

5. 공동체 내 지도 구조의 부재

  • 목회서신들과 달리, 유다서·야고보서·베드로전서에는 특정 직분자(장로/감독) 언급이 없다.

  • 믿음을 보존하고 강화하는 책임은 모든 성도에게 주어짐.

  • 성도들은 거짓 교사에게 미혹된 사람들을 되찾을 책임이 있다(22–23절).
     

6. 유다서의 보존과 영향

  • 베드로후서가 유다서를 사용했다는 사실은 유다서가 이미 교회 내에서 보존·필사·회람되었음을 의미한다.

  • 유다서가 신앙 보존에 유익한 문헌으로 받아들여졌다는 증거다.

  • 베드로후서가 유다서의 내용을 흡수하면서, 유다서의 경고는 더 넓은 독자들에게 전달되었다.

  • “야고보의 형제”라는 저자의 소개는 그가 유명 인물들의 뒤에서 묵묵히 섬기는 사람이었음을 암시한다.

  • 유다서의 적대자들은 철학적 이단이 아니라 실천적·도덕적 타락자들이며, 이를 통해 우리는 사도 이후 시대의 교회가 어떻게 신앙을 보존하려 했는지 엿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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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유다서 성경공부

1. 인사 (1–2절)

  • 저자: 예수 그리스도의 종, 야고보의 형제 유다

  • 수신자: 부르심을 받고, 하나님 아버지의 사랑 안에 보존된 자들

  • 축원: 긍휼, 평강, 사랑이 더욱 많을지어다

  • 왜 유다는 서두에 ‘긍휼과 평강과 사랑이 더욱 많아지기를 기도했을까요?


2. 거짓 가르침에 저항하라 (3–4절)

  • 원래는 “공통된 구원”에 대해 쓰려 했으나

  • 거짓 교사들의 침투 때문에 믿음을 위해 싸우라는 내용으로 전환

  • 거짓 교사는 은혜를 핑계로 방종을 일삼고, 예수 그리스도의 주권을 부인함

  • 단번에 주신 믿음의 도를 위하여 힘써 싸우라는 말의 의미는 무엇일까요?(3)

  • 유다가 경고하는 가만히 들어온 사람(거짓교사들)의 거짓가르침의 핵심은 무엇인가요?(4)

  • 나눔질문 : 하나님의 은혜를 방탕한 것을 바꾸는 오늘날의 형태는 무엇이 있는지 나눠봅시다.


3. 하나님은 믿음 없는 자들을 멸하신다 (5–7절)

  • 이스라엘 가운데 믿지 않은 자들(5)

  • 타락한 천사들(6)

  • 소돔과 고모라
    옛 본보기들을 통해 불순종의 결과가 ‘멸망’임을 제시

  • 유다가 제시한 3가지의 사례의 공통점은 무엇인가요?

  • 유다는 왜 과거의 심판 사건을 지금의 상황에 연결했을까요?

  • 나눔질문 : 나에게 반복적으로 드러나는 ‘불순종의 패턴’은 무엇이 있는지 나눠봅시다.


4. 하나님은 반항하는 자들을 정죄하신다 (8–13절)

  • 육체를 더럽히고, 권위를 멸시하며, 영적 존재를 모독하는 자들

  • 가인, 발람, 고라의 길을 따르는 교사들

  • 물 없는 구름, 열매 없는 나무, 죽은 별들과 같은 파괴적 존재로 묘사됨

  • 거짓교사들의 행동과 태도는 어떤 모습으로 묘사되고 있나요?

  • 가인, 발람, 고라의 길은 어떤 공통된 문제가 있나요?

  • 12~13절에 자연으로 비유한 이유는 뭘까요?

  • 나눔질문 : 공동체에서 다른 사람에게 나쁜 영향을 주는 사람들의 특징은 뭐고, 좋은 영향을 주는 사람들의 특징은 뭔가요?


5. 에녹은 그들의 파멸을 예언했다 (14–16절)

  • 에녹서(1 Enoch)의 인용

  • 주께서 거룩한 자들과 함께 심판하러 오실 것이다

  • 거짓 교사들은 원망하고 불평하며, 정욕을 따라 살고, 이익을 위해 아첨하는 자들로 규정됨

  • 왜 유다는 에녹서라는 외경 전승까지 사용하며 심판을 강조했을까요?

  • 16절에 원망, 불평, 정욕, 아첨은 공동체를 어떻게 파괴하나요?

  • 나눔질문 : 나는 어떻게 말과 태도로 원망과 불평의 모습이지 않고, 감사와 평강의 모습을 나타낼 수 있을까요?
     

6. 사도들의 경고를 기억하라 (17–19절)

  • 사도들은 마지막 때에 조롱하는 자들이 일어날 것을 이미 예언함

  • 거짓 교사들은 성령이 없는 “육에 속한 자들”로 묘사됨

  • 교회의 분열을 일으키는 자들

  • 성령 없는 사람들의 삶의 특징은 무엇인가요?

  • 나눔 질문 : 최근 나의 믿음과 마음을 흔드는 상황속에서 내가 기억하며 그 상황을 지나갔던 말씀이 있었는지 나눠봅시다.
     

7. 믿음을 강화하라 (20–23절)

  • 거룩한 믿음 위에 자신을 세우기

  • 성령으로 기도하라

  • 하나님의 사랑 안에 자신을 지켜라

  • 예수 그리스도의 긍휼을 기다려라

  • 의심하는 자들을 긍휼히 여기고, 불에서 끌어내듯 미혹된 자들을 구하라

  • 그러나 죄에 물들지 않도록 자신을 조심하라

  • 23절에 “또 어떤 자를 그 육체로 더럽힌 옷까지도 미워하되 두려움으로 긍휼히 여기라”라고 말했을까요? 그 말씀의 의미는 무엇인가요?
     

8. 마지막 축복 (24–25절)

  • 능히 우리를 지키셔서 흠 없이 영광 앞에 세우시는 하나님

  • 영광과 위엄과 권능과 권세가 영원 전부터 이제와 영원토록 하나님께 있을지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