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회 일지>    지혜를 구한?  솔로몬의 기도 앞에서 리더가 정말 뛰어나면 다음에 리더 역활을 하는 사람은 정말 부담 스럽게 됩니다. 왜냐면 사람들은 서로를 비교하기 때문입니다. 그러한 솔로몬이 다윗에 이어 왕 이 되었으니 얼마나 부담 스러웠을까요?  그런 솔로몬이 왕이 되어서 일천 번제를 드리면서 하나님께 기도를 합니다. 그때에 하나님이 솔로몬에게 나타나시며 원하는 것을 줄 것이라고 합니다. 그때에 솔로몬이 구한 것은 듣는 마음이 었습니다. 솔로몬은 그 어느 것 보다 하나님의 말씀을 듣는 마음을 구한 것입니다. 또한 사람들의 말을 듣는 마음을 구하였습니다. 솔로몬은 이제 자신이 왕이 되어서 선대의 왕보다 뭔가 뛰어난 것을 구하는 것이 아니라 듣는 마음을 구하였습니다. 만약에 나에게 이러한 기회에 온다면 나는 무엇을 구할까? 라고 한번 생각해 보게 됩니다. 그런데 솔로몬이 구한 것은 듣는 마음이었는데 성경은 이것으로 인하여 지혜를 가지게 되었다고 기록하고 있습니다. 그렇다면 성경에서 말씀하는 지혜란 듣는 마음이 되는 것 입니다. 즉, 하나님의 말씀을 듣는 마음이 있으면 지혜롭다고 하는 것이며, 사람들의 말을 잘 듣는 마음이 있다면 지혜로운 사람, 온유한 사람이 되는 것임을 말씀하는 것입니다.  나는 우리는 삶속에서 얼마나 하나님의 음성에 그리고 말씀에 귀 기울이며 듣는 마음이 있는지 깊게 생각하게 됩니다. 또한,  나의 삶의 전반 적인 부분에서 하나님의 말씀을 듣고 살아가려고 하는 마음이 부족한 자신을 회개하게 됩니다. 또한 주변의 사람들의 말만 잘 들어주어도 우리의 관계가 좋아지며 삶이 좋아 질것이며, 함께 하는 공동체에서 서로가 마음을 다하여 함께 들어주는 사이가 되어도 함께 하는 기쁨을 누리게 될 것입니다. 그래서 정말 우리의 삶에서 가장 중요한 무엇인가 원한다면 듣는 마음을 구하는 우리가 되길 진심으로 기도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