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회 일지>지난주 설교 말씀 요약: 복음을 부끄러워 하지 아니하노라 복음 때문에 많은 고난과 핍박 그리고 미련하다고 수치를 당하면서도 로마서 1장 16절 에서 바울은 "나는 복음을 부끄러워하지 않는다"고 합니다.  이유는 "이 복음은 모든 믿는 자에게 구원을 주시 는 하나님의 능력이 됨이라." 라는 것입니다. 죄인을 위해 십자가에 못 박히신 그리스도를 전하는 메시지, 죽은 자 가운데서 하나님 의 아들로서 능력으로 살아나신 그리스도에 대한 메시지(1:4), 예 수님을 믿는 자들에게 값없이 주어지는 은혜를 전하는 메시지, 이 복음의 메시지가 믿는 모든 자들에게 영원한 구원을 가져다주기 때문입니다. 이 말씀은 우리가 복음을 믿고 전한다는 이유로 수치를 당할 때 어떻게 수치심을 극복 할수 있는 복음은? 용서받은 죄인들에게 하나님이 구원을 주시는 하나님의 능력이기 때문입니다. 복음은 어떻게 무엇을 통해서 무엇 떄문에 우리에게 구원을 주시는 강력한 능력이 되는 것일까요? 그것은 17 절 말씀의 핵심이기도 합니다. "복음에는 하나님의 의가 나타나 서 믿음으로 믿음에 이르게 하나니." 이것이 바로 복음이 구원을 주시는 하나님의 능력이 되는 이유입니다. 그렇다면 복음에 하나님의 의가 나타났다는 말씀은 하나님이 직접 우리에게 필요 한 의를 주시는 것입니다. 그것이 바로 좋은 소식입니다. 우리가 직접 해야 하는 일이었지만 스 스로 만들어 내지도 공급하지도 실행하지도 못하기 때문에 말 그 대로 하나님께서 자신의 의를 우리에게 거저 주신 것입니다. 이것이 바로 복음이 하나님의 진노로부터 우리를 구하는 방법 입니다. 하나님의 의는 두가지 입니다. 칭의 와 성화 입니다. 우리는  의롭다 칭함을 받게 되었으며, 예수님을 닮는 삶을 살아야만 하는 것입니다. 우리에게 하나님의 의를 주시고 복음의 능력으로 살아가야 하는 것은 우리는 복음에 빚진자로 살아가야 하기 때문입니다. 나는 복음을 능력을 믿었으니, 되었어 라고 한다면, 그 사람은 복음의 능력을 무시하는 사람이거나, 성경에서 말하는 복음의 능력을 진심으로 모르는 사람이라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우리가 예수님을 그리스도라고 고백하고 믿는 사람이라면, 칭의를 받았다고 그 자리에 머무는 것이 아니라, 성화 되는 그날 까지 우리의 믿음은 지속되어야 하는 것입니다. 하나님은 우리에게 복음을 부끄러워 하지 아니하며 살아갈 힘을 주시는 나의 하나님이심을 기억하며 우리가 각자의 삶의 자리에서 복음을 위하여 우리의 삶을 살아내길 함께 기도하며 말씀을 지키며 살아가는 우리가 되길 기도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