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회 일지>  “너희 모든 일을 사랑으로 행하라”  고린도 전서 6장 14절 바울은 고린도 교회에 편지를 보내는 내용은 겉으로 보기에는 분쟁에 관한 문제, 우상 숭배에 관하여 음식을 먹는 문제, 방언 과 예언에 관한 내용들 입니다. 그러나 이러한 모든 내용에는 믿음의 공동체에 대한 배려와 사랑함이 가장 기본적으로 되어 있어야 함을 의미하는 것을 우리는 고린도 전서을 묵상하며 배우게 됩니다. 그렇다면 바울이 고린도 교회에 가장 하고 싶은 말은 무엇일까 라고 생각해보니 그 말씀은 고린도 전서  16장 14절 말씀이라고 생각됩니다. “너희 모든 일을 사랑으로 행하라” 바울은 고린도전서를 마무리 하는 편지에서 너희 모든 일을 사랑으로 행하라 라고 권면 합니다. 이 말은 바울이 고린도 교회에 정말 하고 싶은 이야기의 중심 내용으로써 어떠한 은사나, 또는 어떠한 사역이나, 사명을 행한다 할지라도 사랑으로 행하여야 함을 고린도 교회의 편지를 마무리 하면서 다시 한번 강조 하는 것입니다. 제가 최근에 제일 고민 하는 것 중에 하나는 어떠한 것이 거룩한 삶을 사는 것인가? 어떻게 살아가는 것이이 신령한 삶인가? 어떻게 해야 사명을 다하는 목자의 삶을 살아갈것인가? 라는 고민을 하고 있는 이때에 오늘의 말씀은 저에게 분명하게 알려주고 있습니다. 신령하다는 것은? 거룩한 삶을 살아간다는 것은? 나에게 맡겨진 사명을 다하며 살아간다는 것은 무엇인가? “모든 일에 사랑으로 행하는 것이어야 함을 다시 깊게 깨달게 됩니다. 아무리 신령한 은사를 가지고 있다 할지라도, 아무리 멋진 사역을 한다 할지라도, 예수님의 지상 명령인 제자 삼는 사역을 감당 한다 할지라도, 사랑으로 행하지 않는 것은 결국 자기 자신을 자랑하는 모습이 될 것이기 때문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