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회 일지>  하나님의 것을 도둑질하다 “그러면 다른 사람을 가르치는 네가 네 자신은 가르치지 아니하느냐 도둑질하지 말라 선포하는 네가 도둑질하느냐” 로마서 2:21 그들은 하나님에게서 율법이 요구하는 가장 중요한 한 가지, 믿음을 도둑질했습니다. 믿음이야 말로 하나님을 존귀하게 하고 영화롭게 하는 것인데 (롬4:20),그들은 믿음을 하나님꼐 드리지 않았습니다. 유대인들은 어느 한편으로는 의의 율법을 알았지만 다른 한편 으로는 무지했습니다.율법의 계명을 믿음으로 사는 삶에 대해 나타내려 하기 보다는 자신의 의를 위한 수단으로 사용하였습니다.  결국 그들은 그들이 드려야 할 믿음의 신뢰를 하나님에게서 도둑질한 것 처럼 된 것입니다. 그리고 그들의 마음과 믿음을 다른것 (자기 자신의 종교의식이나 도덕적인 열심, 사람들의 칭찬과 이생의 자랑)에 내어주어 하나님이 받으실 영광을 자신들이 가지려고 한 것입니다. 성경을 알고 사랑하는 우리 모든 사람이 주의 하고 조심해야 할 것이 있습니다. 말씀 (word)에 거하고 하나님을 자랑하고 하나님의 뜻을 알고 지극히  선한 것을 분별하고 눈먼 자를 인도하고 어리석은 자를 바로 세우고 다른 사람을 가르치면서도 자신을 말씀으로  자신을 가르치지 못하는 사람이 되지 않도록 주의 하여야 합니다. 우리가 말씀으로 깨어지지 않는 다면, 말씀으로 겸손해지지 않는다면, 말씀을 맡은 우리가 그리스도에 대한 믿음을 통해 은혜로 주어지는 복음으로 나아가지 않는 다면, 그리고 말씀을 따라 살아가려는 간절함이 없다면 말씀은 우리의 삶에 아무런 영향력이 없기 떄문에 우리도 로마교회의 유대인 처럼 될수 있음을 기억해야 합니다. 날마다 우리가 말씀이 우리의 삶에서 실제적인 영향력이 있기를 기도하며, 하나님의 나라와 뜻이 우리의 삶속에서 임하시길 간절히 바라게 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