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살로니가후서 개요 1.         저자 및 수신자는 동일 합니다. 2.         배경 바울은 데살로니가교회에 보낸 첫 번째 편지(데살로니가 전서)를 쓴 후 다시 수개월 후 두 번째 편지(데살로니가후서)를 기록합니다. 바울이 두 번째 편지를 쓰게 된 동기는 어쩌면 첫 번째 편지에 대한 데살로니가교회 성도들의 반응에 대하여 다시 더 분명하게 설명해야 할 부분이 있기 때문입니다.  데살로니가교회에 들어온 거짓 교사들이 재림의 교리를 더욱 왜곡시킴으로 재림의 문제로 인하여 데살로니가교회는 처음보다 더 깊은 혼란에 빠졌기 때문에 다시 편지를 써야할 필요를 느끼고 두 번째 편지를 쓴 것입니다. 바울이 두 번째 편지를 쓰고 있는 동안에도 데살로니가교회의 사정은 전보다 나아진 것이 없었습니다.  그들은 여전히 믿지 않는 자기 동족들로부터 박해를 받고 있었으며 또한 바른 가르침에 대한 오해와 거짓 교사들의 그릇된 가르침으로 인하여 혼란스런 상태에 있었습니다. 이 두 서신은 고난 받는 성도들을 위로하고 격려해 주기 위하여 그리고 그릇된 교리로 인한 잘못을 바로 잡아 주기 위하여 쓰였지만, 이 두 서신 사이의 차이가 있다면 데살로니가전서는 주님께서 반드시 다시 오신다는 것에 강조점을 두었다면 후서는 재림 이전에 일어날 여러 가지 사건들에 대하여 말하므로 성도들로 하여금 재림으로 인하여 동요하지 않도록 하려는데 목적을 두고 있다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데살로니가전서와 후서를 통하여 재림에 대한 교리를 보다 더 구체적으로 배우게 될 것이며, 재림에 대한 교리가 어떤 이들이 말하는 것처럼 우리를 두렵게 하거나 동요하는 것이 아님을 알게 될것입니다. 우리는 본 서신을 통하여 그리스도인들의 최대 소망인 주님의 재림을 기다리는 바른 태도를 배우게 되길 간절히 바라게 됩니다. 3.         내용에 대한 out line 바울은 데살로니가교회 성도들이 환난 가운데서도 믿음과 사랑 안에 있는 것에 대하여 하나님께 감사하고, 그들이 신앙으로 인하여 받게 되는 고난은 그리스도인으로서 받아야 할 당연한 것이며 오히려 그리스도인이 가져야 자세임을 기록합니다. 1장, 하나님은 공의로우시다. 그러므로 주님께서 재림하시는 날 주님으로 인하여 고난받은 이들에게는 영광과 위로가 있을 것이지만 죄인들에게는 영원한 형벌이 있을 것입니다. 바울은 이와 같은 사실을 말해 줌으로 고난받고 있는 데살로니가교회 성도들을 위로해주고 그들이 끝까지 부르심에 합당하게 살도록 기도하였습니다. 2장, 바울은 데살로니가교회 성도들에게 주님의 재림에 대하여 동요하거나 두려워하지 말 것을 당부하며 거짓 교리에 미혹하지 말 것을 권고하였습니다. 이미 말한 것처럼 주의 날이 밤의 도적같이 임할지라도 근신하며 사는 성도들은 징조들을 볼 수 있으므로 그날이 준비 없이 맞이하는 날이 되지는 않을 것입니다.  재림의 날이 가까이 이를수록 사탄은 기적과 표적과 놀라운 능력을 행함으로 성도들을 미혹할 것이지만 진리의 말씀에 따라 사는 자는 미혹에서 벗어나게 될 것입니다. 그러므로 바울은 데살로니가교회 성도들이 말씀 안에 굳게 서기를 기도하였습니다 마지막으로 3장에서 바울은 데살로니가교회 성도들에게 자신으로 인하여 복음의 진보가 있기를 기도해 줄 것을 부탁했고 또한 하나님께서 자신을 악한 자들로부터 보호해 주시도록 기도해 줄 것을 부탁했습니다. 그리고 교인들 대부분이 자기들의 상업을 중지하고 아무것도 안하면서 주님이 오시기만 기다리는데 대해서 누구든지 일하기 싫어하거든 먹지도 말게 하라(살후3:10)고 말함으로써 일하기를 권면하였습니다. 또한,  다시 한 번 성도들에게 그들이 이미 들은 진리 안에 견고히 설 것을 권면 하는 내용입니다(3장).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