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회 일지>  삶의 방식으로써의 회심 :  초대 교회의 회심에는 여정이 있었습니다. 즉, 어느날 갑자기 변화되어 갑자기 다른 삶을 살아가는 신앙의 회심이라기 보다 단계적으로 순서가 있었음을 나타내고 있는것은 삶의 방식으로서의 회심이 중요했기 때문입니다. 회심의 여정 1단계는 교회의 공동체에 참여 하기로 결정했던 사람을 친구나 후견인들에게 연결 시켜 주어 이들과 함께 주중에 하루를 정해 아침에 그를 데리고 기독교 교사을 만났습니다. 두번째 단계로는 교사들은 이들에게 사회적인 지위, 직업, 행동에 관해 답하기 어려운 질문을 함으로써 “말씀을 들을수 있는지 점검” 하였습니다. 즉, 우리가 가르치는 말씀 되로 살아 갈수 있는지 점검을 하고 난후에 그들에게 일주일에 몇번씩 말씀을 가르쳤습니다.  말씀의 가르침 되로 살고 있는지 충분한 시간을 두고 점검 하였으며, 그것은 선한 삶을 살아왔는지, 즉 그들이 과부을 존중 하였는지, 고아을 돌보았는지, 아픈 사람들을 방문하며 선한 일들을 실천해 왔는지 점검 하는 것 이었습니다. 현대 교회의 가장 큰 문제 중에 하나는 지식의 말씀 과 지혜의 말씀에 대한 균형이 줄어들고 한쪽으로 치우치거나 거의 관심이 없다는 것입니다. 하나님의 말씀을 지식으로 알고, 하나님의 말씀이 우리의 삶에 적용하는 지혜의 말씀이 있는지 서로가 점검 하며 동역하는 과정이 있어야 하는 것입니다.    이렇게 회심과정을 거치는 동안 신앙의 예비자들은 더 이상 세상의 주류에 가치을 두고 살지 않았습니다. 그런후에 세번째 단계인 침례을 받도록 권고 했으며, 그들이 물속에서 일어났을때 그들은 새로운 옷을 입게 된 것 이었으며, 그런후에 공동체로 들어 갔습니다. 그렇게 공동체에 들어 갔다고 마무리 된것이 아니라 예수의 가르침에 실천 하는 방법을 삶으로 적용하며 살았으며, 그들에게 주요한 과업은 그리스도인으로 사는 것이었습니다. 그리스도인이란? 그리스도인이 된것이 아니라 그리스도인이 되어 가는 과정이기 때문에 삶의 방식으로써 회심은 매우 중요한 것입니다. 현대의 교회가 이렇게 회심의 여정을 과연 현대의 어느 교회가 적용하며 살아가는지 이것을 적용 할 수는 있는지 정말 깊게 생각 하여야 합니다. 그때와 상황은 다르기 때문에 100%는 동일하게 하지 못한다 할지라도 회심의 변질 되어 “값싼은혜” 와 크리스텐덤 (Christendom) 속에 있는 현대의 교회에 그리고 우리의 삶에 분명하게 경종을 울렸으면 합니다. 그래서 삶의 방식으로써의 회심이 회복되길 간절히 바라게 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