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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itle2025년 9월 28일 야고보서 1~2장2025-10-26 07:48
Name Level 10

야고보서 (공동/일반 서신)

BRI

- 원독자는 누구인가요?

공동 서신 - 특정한 대상이 아닌 보편적인 대상
1:1 “흩어져 있는 열두 지파
2:1 “
내 형제들아 영광의 주 곧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를 믿는 믿음을 너희가 받았으니” 2:2 “회당

박해로 인해 흩어진 유대인 그리스도인들에게 - AD 30 스데반의 죽음

- AD 49 글라우디오 칙령 (로마에 있는 유대인들을 추방하라는 명령)

- 언제 쓰여졌나요?

AD 44-62 사이
- 내용을 볼때 바울의 교리를 잘못 이해한 유대인 성도에게 보낸 편지임으로 바울의 선교 (AD 44)이후 - 황제 네로 (AD 54-68) - 야고보가 순교 당할 때 즈음 (AD 62)
-
로마서의 이신칭의 사상을 잘못 이해한 사람들에게 - 로마서 이후? (AD 57)
-
예루살렘 공의회가 (15) AD 50년에 이뤄졌는데 이 책에서 이방인 그리스도인들에 대한 언급이

하나도 없는걸로 봐서 AD 50 이전으로 (AD 49) 추측 하는 학자들도 있음 - 저자가 누구인가요?

1:1 “예수 그리스도의 종 야고보” - 신약에 4명의 야고보가 등장한다 1. 세베대의 아들 (44년에 순교당함)
2.
알패오의 아들
3. 사도 유다의 아버지

4. 예수님의 동생

예수님 동생 야고보

예루살렘 교회의 지도자 (2:9), 12:17 (베드로 탈옥), 15:13 (예루살렘 공의회), 7:5 (형제들이 믿지 않음) + 고전 15:7(부활하신 예수님 목격)

- 핵심 메세지는 무엇인가요?

1. 시험과 지혜
2. 행위로 드러나는 살아있는 믿음
3. 사랑의 법 - “네 이웃을 네 자신과 같이 사랑하라” (19:19)

잠언과 산상수훈을 많이 반영하여 쓰여진 책.

11- 인사
1. 왜 야고보는 자기자신을 예수 그리스도의 종이라고 표현할까요?

야고보는 예수님의 치형제입니다. 하지만 자기를 종으로 표현하는 이유는 예수 그리스도를 주로, 즉 하나님으로 인정하는 모습입니다.

12-18- 믿음의 시험과 완전함, 지혜, 부와 가난
1. 시험과 (πειρασμός/peirasmos) 유혹의 (πειράζω/peirazo) 차이는 무엇인가요? (2-4, 13-15)

시험은 하나님이 주실 수 있다. 시험이란 단어처럼 믿음을 검사, 검증 하는 것입니다. 시험은 인내를 만들어 내고, 인내를 통해 온전해집니다.
22:1 - 아브라함 하나님이 아브라함을 시험 하시려고
2:22 - 이스라엘 여호와의 도를 지켜 행하나 아니하나 그들로 시험하려 함이라대하 32:31 - 히스기야 그의 심중에 있는 것을 다 알고자 하사 시험 하셨더라

유혹은 사람의 욕심에서부터 나오는 것입니다.
시험이 인내를 만듬 vs 욕심은 죄를 만들어낸다. 인내를 통해 온전해짐 vs 죄는 사망을 낳음

2. 어떻게 인내를 온전히 이룰 수 있을까요? (4)

인내를 온전히 이루어야 온전해지고 구비하게 된다고 쓰여있습니다.
인내를 온전히 이루다 “Perseverance must finish its work” (NIV) 는 끝까지 인내하다로 이해 할 수 있습니다.
인내하는 것은 중간에 포기하지 않는것, 인내를 온전히 이루는 것은 신실하신 하나님을 끝까지 포기하지 않고 믿는 것입니다.

3. 지혜란 무엇일까요?

순서적으로 인내 다음에 지혜를 이야기 하는 이유는 지혜란 어려운 상황 속에 결정을 내리는 능력을 얘기하기 때문입니다. 우리에게 시험이 주어져 불안과 신뢰를 택해야 하는 상황에서 하나님은 나의 상황과 상관없이 신실하심을 믿기로 결단하며 신뢰하는 것이 진정한 지혜입니다.

생각해보기 - 나는 마지막으로 언제 지혜를 구했나요? 4. 낮은 형제는 어떻게 자기의 높음을 자랑할 수 있나요?

높음이라는 단어가 원어로 ὕψος (hypsos) - exaltation/높임 받음 이라는 뜻이다. 가난한 자는 하나님께서 높여주심을 자랑 할 수 있습니다

5. 부한 자는 어떻게 자기의 낮아짐을 자랑할 수 있나요?
나의 삶과 가치가 풀의 꽃과 같이 지나갈 부에 있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 안에 있음을 자랑 할 수 있습니다.

119-27- 들음으로 행하라
1. 온전한 율법은 (25) 무엇을 가르키나요?

하나님 사랑, 이웃 사랑 (22:34-40)
2.
이 온전한 율법을 어떻게 들여다보고 실천 할 수 있나요? (26-27)

- 사랑의 언어로 말하기
- 가난한 자, 도움이 필요한 자를 섬기기 - 세속에 물들지 않기 (정결)

생각해보기 - 나는 이 3가지를 잘 지키며 살고 있나요?

21-13- 사랑과 차별 (5:46-48)
1.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에 대한 믿음을 너희가 가졌으니(1) 중요성이 무엇인가요?

사도바울이 주장하는 이신칭의를 지지하는 말이다.
이 행위를 통하여 구원이 이루어진다고 얘기하는 것이 아닌, 믿음을 가진자로써 경건한 삶을 사는 것이 당연하다고 얘기하는 것이다.

생각해보기 - 나는 교회에 있는 모든 사람들을 사랑하는가? 누구를 어떻게 더 사랑할 수 있을까? 2. 사랑하지 못하고 차별하는 사람은 어떻게 된다고 말씀하나요? (12-13)

13 “긍휼을 행하지 아니하는 자에게는 긍휼 없는 심판이 있으리라
이와 비슷한 말씀이 산상수훈에도 있습니다.
6:14-15:
너희가 사람의 잘못을 용서하면 너희 하늘 아버지께서도 너희 잘못을 용서하시려니와
너희가 사람의 잘못을 용서하지 아니하면 너희 아버지께서도 너희 잘못을 용서하지 아니하시리라

이 말씀을 잘못 해석하면 내가 긍휼을 행해야 나도 긍휼을 얻고, 내가 용서해야 나도 용서 받는다고 이해할 수 있다.
이 말씀의 핵심은 하나님께로부터 받은 긍휼과 은혜를 진심으로 보고, 느끼고, 맛보아 아는 사람은 겸손해지고 경건하게 살려고 노력 할 수 밖에 없음을 이야기 하는 것이다.

214-26- 살아있는 진실된 믿음 (7:21-27)
1. 살아있는 믿음과 죽어있는 믿음의 차이는 무엇인가요? (17-19)

살아있는 믿음은 행함이 있고, 죽어있는 믿음은 지식만 있다.
귀신들도 유일하신 하나님의 존재를 알고 믿기 때문에 두려워 떤다고 쓰여있다. 어찌보면 두려워 떠는것도 비롯 방향성이 죽어있지만 믿음에 바탕된 행함이 아닌가 생각하게 된다.
하지만 우리에겐 살아있는 믿음이 있어야 한다. 생명의 길로 걸어가려는 애씀과 노력, 그 행함이 없이는 어쩌면 지식적으로만 아는 죽은 믿음이 아닐까 점검 해봐야 한다.

산상수훈에도 (7:21-27) 비슷한 내용이 나온다.
행함이 있는 믿음을 가진 자는 집을 반석위에 지은 자, 행함이 없는 믿음을 가진 자는 집을 모래위에 지은 자라고 얘기 한다. 비가 내리고, 창수가 나고, 바람이 불어 집에 부딪칠 때 나의 집이 어디 위에 지어졌는지 알 수 있는 것 처럼, 시험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일깨워 준다.

생각해보기 - 나는 지난 주에 어떠한 애씀으로 살아있는 믿음의 행실을 보이고 있었나요? 2. 4:1-5 에서 사도바울은 아브라함이 행함 없이 믿음으로 구원받았다고 합니다.

21절과 로마서 말씀을 어떻게 이해해햐 할까요?

바로 다음 22절에서 쓰여진것 처럼:
믿음이 그의 행함과 함께 일하고, 행함으로 믿음이 온전하게 되었느니라
“Faith was active along with his works, and faith was completed by his works”

믿음과 행함은 동시에 “active”하고 믿음이 행함으로 완성됨을 설명합니다. 참된 믿음은 선한 행위를 낳지만, 선한 행위가 구원을 이루지 않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