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장 1-13절 - 사랑과 차별 (마 5:46-48)
1.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에 대한 믿음을 너희가 가졌으니” 의 (1) 중요성이 무엇인가요?
사도바울이 주장하는 이신칭의를 지지하는 말이다.
이 행위를 통하여 구원이 이루어진다고 얘기하는 것이 아닌, 믿음을 가진자로써 경건한 삶을 사는 것이 당연하다고 얘기하는
것이다.
생각해보기 - 나는 교회에 있는 모든 사람들을 사랑하는가? 누구를 어떻게 더 사랑할 수 있을까?
2. 사랑하지 못하고 차별하는 사람은 어떻게 된다고 말씀하나요? (12-13)
13 “긍휼을 행하지 아니하는 자에게는 긍휼 없는 심판이 있으리라”
이와 비슷한 말씀이 산상수훈에도 있습니다.
마 6:14-15:
“너희가 사람의 잘못을 용서하면 너희 하늘 아버지께서도 너희 잘못을 용서하시려니와
너희가 사람의 잘못을 용서하지 아니하면 너희 아버지께서도 너희 잘못을 용서하지 아니하시리라”
이 말씀을 잘못 해석하면 내가 긍휼을 행해야 나도 긍휼을 얻고, 내가 용서해야 나도 용서 받는다고 이해할 수 있다.
이 말씀의 핵심은 하나님께로부터 받은 긍휼과 은혜를 진심으로 보고, 느끼고, 맛보아 아는 사람은 겸손해지고 경건하게
살려고 노력 할 수 밖에 없음을 이야기 하는 것이다.
2장 14-26절 - 살아있는 진실된 믿음 (마7:21-27)
1. 살아있는 믿음과 죽어있는 믿음의 차이는 무엇인가요? (17-19)
살아있는 믿음은 행함이 있고, 죽어있는 믿음은 지식만 있다.
귀신들도 유일하신 하나님의 존재를 알고 믿기 때문에 두려워 떤다고 쓰여있다. 어찌보면 두려워 떠는것도 비롯 방향성이
죽어있지만 믿음에 바탕된 행함이 아닌가 생각하게 된다.
하지만 우리에겐 살아있는 믿음이 있어야 한다. 생명의 길로 걸어가려는 애씀과 노력, 그 행함이 없이는 어쩌면 지식적으로만
아는 죽은 믿음이 아닐까 점검 해봐야 한다.
산상수훈에도 (마 7:21-27) 비슷한 내용이 나온다.
행함이 있는 믿음을 가진 자는 집을 반석위에 지은 자, 행함이 없는 믿음을 가진 자는 집을 모래위에 지은 자라고 얘기 한다.
비가 내리고, 창수가 나고, 바람이 불어 집에 부딪칠 때 나의 집이 어디 위에 지어졌는지 알 수 있는 것 처럼, 시험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일깨워 준다.
생각해보기 - 나는 지난 주에 어떠한 애씀으로 살아있는 믿음의 행실을 보이고 있었나요?
2. 롬 4:1-5 에서 사도바울은 아브라함이 행함 없이 믿음으로 구원받았다고 합니다.
21절과 로마서 말씀을 어떻게 이해해햐 할까요?
바로 다음 22절에서 쓰여진것 처럼:
“믿음이 그의 행함과 함께 일하고, 행함으로 믿음이 온전하게 되었느니라”
“Faith was active along with his works, and faith was completed by his works”
믿음과 행함은 동시에 “active”하고 믿음이 행함으로 완성됨을 설명합니다.
참된 믿음은 선한 행위를 낳지만, 선한 행위가 구원을 이루지 않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