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회 일지> 은혜 와 율법 구약에 나타나는 하나님의 역사하심은 언약 관계에서 이루어졌습니다. 이러한 이스라엘의 역사는 세 가지 언약을 통해서 진행되어 갑니다. 그것은 아브라함의 언약, 모세(시내 산) 언약, 그리고 다윗의 언약입니다. 이 언약들은 서로 깊은 연관 관계가 있습니다. 그것들은 하나님 이 주도하여 이스라엘과 맺으셨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언약 맺은 자체를 하나님 의 은혜로 이해히는 것이 맞는 것입니다. 즉 다시 말하면, 이들 언약은 참여하는 대들이 동등한 입장에서 이루어지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 의 무조건적 인 은혜와 하나님 의 주권으로 이루진 것입니다. 이러한 부분은 신약 뿐 만 아니라, 구약의 말씀에서도 하나님 의 언약과 약속은 인간의 공로에 의해서 맺어지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 의 절대 적 인 은혜로 말미암는 것임을 명 백 히 알 수 있습니다. 하나님 께서는 아브라함을 부르시고 그와 언약을 맺으셨습니다. 그 이전의 아브라함의 행적 에 대해서 성경은 침묵하고 있을 뿐입니다. 유대인이 가장 위대하게 생각한다는 다윗 왕의 경우도 마찬가지 입니다. 사무엘이 다윗에게 기름을 붓기 전에 다윗은 보잘것없는 사람이었습니다. 다윗은 “주 여호와여 나는 누구오며 내 집은 무엇이관대 나로 이 에 이르게 하셨나이까? (삼하 7:18)라고 고백합니다. 하나님은 자신의 능력으로 이스라엘 백 성을 출애굽시키신 후에 그들이 가나안으로 가는 도중에 시내 산 언약을 맺으셨습니다. 그 언약은 이스라엘이 지켜야 할 율법과 하나님 이 그들에 게 하신 약속을 포함하고 있습니다. 이스라엘 백성들이 율법에 순종하는 것은 하나님께 더 가까이 가는 것이며, 또한 하나님께 받은 은혜를 더욱 깊이 체험할 수 있는 방법 입니다. 그러므로 율법에 순종하는 것은 하나님으로부터 베풀어진 은헤의 복을 삶의 태도 행하는 것이 되는 것입니다. 하나님 의 선택을 받고 난 후 그것에 대한 감사의 표시로 인간은 율법에 순종하며, 이 러한 순종을 통해서 하나님 의 은혜를 더욱 풍성하게 받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율법을 지키며 살아가는 것은 매우 중요합니다. 하지만, 그러한 율법이 하나님의 은혜 보다 먼저 일수 없고, 율법 또한 하나님의 은혜 와 언약 안에서 이루어 지는 것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