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0월28 일 오늘의 묵상 1. 오늘 읽을 말씀 : 고린도 후서 2장 2. 본문 묵상: 고린도 후서2장 1 - 11 3. 오늘 말씀의 배경: 고린도전서 에서 나온 것 처럼 당시 고린도 교회는 여러 파당으로 나뉘어 분쟁을 일삼는 형편이 었고(고전 1:12),삶속에서나 말씀을 지키는 부분에서나 또는 예배 에 있어서 옳은 길을 가지 않고 극심한 혼란에 빠져 있었습니다. 이에 바울은 혼심을 기울여 고린도전서를 기록한 후 디모데 편에 보냈으나 그것을 받은 고린도 교회는 변화되기는커 녕 상황이 더 악화되었으니 곧 거 짓 사도가 나타나 바울을 모함하고 그의 권 위 에 도전하며 고린도 교인들을 혼란하데 하였던 것입니다. 그리하여 바울은 문제의 해 결을 위하여 고린도교회를 방문하였으나 오히려 더짓 사도들로 부터 어려움을 당하고 에베소로 돌아와야만 했고 곧 편지를 보냈던 것이며, 이것이 오늘 말씀의 배경이 되는 ‘눈물의 펀지’ 입니다. 마게도냐에서 디도가 전해 준 뜻밖의 소식은 고린도 교인들이 바울의 눈물의 펀지를 받고 잘못을 크게 뉘우치 고 문제의 거짓 사도에게 엄벌을 내리려 한다는 것이었습니다. 그래서 이제 바울은 본장에서 그 사람을 부디 용서하라는 간곡한 부탁을 하고 있는 것입니다. 4. 생각해보기 - 위의 배경에 의하면, 7절 말씀의 의미는 무엇인가요? - 용서를 하라고 하는 이유는 무엇인가요? 이 에 잘못을 뉘우친 고린도 교회가 그를 징 계하였다는 소식을 들은 바울은 대다수의 성도들이 그에게 이미 벌을 준 것으로 만족한다고 말하면서 이제 그를 용서하고 격 려해 주라는 권면을 하고 있다(7절). 바울이 눈물의 편지에서 그 사람을 징 계하라고 한 것은 고린도 교회가 그들이 당면한 시 련을 어 떻게 이겨내는가를 보려는 것이었지 그 사람을 미워하기 때문은 아니 었다. 그러므로 바울은 이 미 예수 그리스도 앞에서 그를 용서하였으니 그 사람이 낙심하여 교회 에서 아주 떨어져 나가지 않도록 보살펴 주라고 권면한다. 사단은 남을 용서하지 않는 완고한 마음을 이용하여 파멸로 이끄는 다른 죄를 짓도록 한다. 교회의 징 계는 불의를 행한 사람의 죄를 깨닫게 하고 그를 다시 온전한 성도의 위치로 회복시키는 데 그 목적 이 있다. 그리스도께서 성도를 사랑하시듯이 교회는 회개한 자에게 관용을 베풀고 위로하여 온전한 성도의 교제를 회복하도록 해야 할 것이다. 5. Key verse : 자신이 정하세요 · 말씀에 눈 뜨기 (이 부분은 성경 공부에 해당하는 부분으로써 위의 내용을 기록하시면 좋을듯 합니다) · 하나님께 시간을 드리고 듣기 (오늘의 말씀 중에서 나에게는 어떤 하나님의 성품 이나, 하나님의 마음을 배우게 되는지 기도하며 또는 하루 종일 말씀 묵상하며 하나님을 배우는 부분입니다) · 오늘의 삶의 적용 (오늘의 말씀을 나의 삶에 어떻게 구체적으로 적용할애 대해 기록하는 부분입니다)
· 기도 (묵상을 한 후에 나의 연약함을 고백하고 성령의 인도하심을 구하시기 바랍니다) |